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는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2025년 원예·특작분야 지역적응 실증시험’ 에 참여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2025년 원예·특작분야 지역 적응 실증시험’은 이상 기후와 농업인 애로 기술에 대한 실증과제를 선정하여 변화하는 농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보급하고, 이를 통해 맞춤식 시범사업 발굴과 새로운 지역 소득작목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지역농업인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 2건, 자체 실증과제 5건으로 총 4분야 7과제를 실시했고 내년에는 농업인 제안 과제를 최대 8과제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실증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17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분야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현지 실태조사 및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여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실증시험 1과제당 연구개발비로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올해 추진한 실증시험이 큰 성과를 얻은 만큼 2025년도에도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과제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