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농어촌公, 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한 수질환경보전회 및 합동환경정화활동 실시

농어촌공사 김포지사, 지자체·농업인단체·주민들과 함께 수질관리 추진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4/12/02 [14:22]

농어촌公, 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한 수질환경보전회 및 합동환경정화활동 실시

농어촌공사 김포지사, 지자체·농업인단체·주민들과 함께 수질관리 추진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4/12/02 [14:22]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김태원)는 2일 김포지사 회의실에서 지자체, 농업인, 주민단체 등과 함께 하는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태원 김포지사장을 비롯해 직원 및 지자체(김포시, 계양구), 농업인단체, 언론인 등으로 이루어진 수질환경보전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지사 관내지역(김포, 인천) 농업용수의 수질 및 환경보전을 주제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손을 맞잡고, 발전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공사관리 농업용수 수질 현황 및 수질관리 실적보고 등이 이루어졌으며 수질개선을 위한 농업인단체, 지역주민의 수질관리 관련 개선요청사항 및 지자체의 수질환경보전회 구성에 관한 자문이 있었다.

 


간담회 이후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간척용수지선에서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하여 공사를 중심으로 지자체, 농업인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수질개선 의지를 다졌다.

 

김태원 지사장은 “수질보전은 공사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참여기관 및 농업인, 지역주민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공사에서도 수질환경보전회 규모를 확대하여 농업용수의 수질관리 및 청정 농업용수 공급기반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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