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출신 기업인 모임인 금상회(회장 방의규)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금상회'는 6일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접견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김포아이사랑센터(이사장 이태호)에 취약계층 아동 등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오는 13일 자체 송년회 행사장에서도 김포복지재단 외 7개 단체에 성금 3,750만원을 추가로 기탁할 계획이며, 매년 4~5천만원의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그동안 약 4억 8천만원 정도의 금액을 기부해 왔다.
금상회는 김포출신 토박이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0년 1월 복지와 기부,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방의규 회장은 "매년 김포복지재단과 김포시장애인자립센터, 청소년행복나눔센터 등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와 기부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지속적 기부와 봉사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포아이사랑센터는 2015년 8월, 비영리단체 ‘김포아이사랑센터’를 설립하여, 김포시와 김포복지재단, 김포경찰서, 김포시건강가족지원센터, 지역의 맘카페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플랜코리아, 굿피플 등의 지원기관과 다양한 지원 봉사 단체들과 함께 김포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많은사업들을 펼친 결과, 15억원 정도의 금품 지원을 통해 김포지역 어린이 지원사업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윤숙 센터장은 “매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기탁해 준 금상회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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