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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 대형호재 이끈 민선8기 김포시, 학부모와 직접 소통 나서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4/09/13 [15:50]

김포교육 대형호재 이끈 민선8기 김포시, 학부모와 직접 소통 나서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4/09/13 [15:50]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 등 김포 교육의 대형 호재를 이끌어낸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의 교육변화에 대해 학부모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2일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진들과 김포시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으로 인한 변화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2여 곳의 학부모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 현안 사항을 포함해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등 향후 김포시 교육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병수 시장은 "자공고, 교육발전특구 선정 등 김포시는 그 어느때보다 크게 변화하고 있다. 김포시는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 김포는 누구나 아는 명문 학교가 있고, 교육으로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김포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부모협의회 임원분들도 많은 의견 부탁드리고, 김포교육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공고와 교육발전특구 등 김포의 교육변화가 시작되자,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궁금증과 기대감이 커진 상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장님이 직접 설명해주셔서 자세히 알게 됐고, 앞으로 김포 교육이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4년 6월 연세대학교와 교육 협력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7월에는 김포시 최초 자율형 공립고 2곳을 지정을 이끌었다. 8월에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에 성공했으며, 9월에는 KT와 디지털 인재 육성 협약을 체결하며 김포 교육의 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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