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9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도 야외도서관 독서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도 야외도서관 독서문화 페스타’는 메인 행사인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공연’, ‘도민 마켓’ 등 3가지 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은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빈백·캠핑의자·파레트 테이블 등과 특수제작 책장으로 구성된 이색적인 야외도서관 공간을 제공한다.
‘문화예술공연’은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시군 대표 예술단체, 클래식·국악, 연극, 댄스 등 총 18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도민 마켓’은 9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경기북부 소상공인·청년기업 물품 및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경기북부 도민 중고물품 판매 벼룩시장을 운영하며 마술 및 퍼포먼스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9월 28일에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문화예술공연’, ‘도민 마켓’ 3개의 행사가 모두 함께 진행된다. 이날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야외도서관 공간에서는 애니메이션 동화 낭독, 독서골든벨, 목공체험놀이 부스 등 특별행사가 별도로 개최된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경기도 야외도서관 페스타를 통해 도심 속 독서·휴식 공간을 도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면서 “특히 9월 28일 대규모의 특별 행사를 기점으로 경기도 야외도서관이 도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경기 북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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