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울통합 추진으로 이끈 역동과 성장, 새로워진 김포! 민선8기 2주년 ②]김병수號 김포는 어떻게 도시브랜드 ‘전국 1위’ 가 되었나 ‘김포서울통합’으로 경기도 변방에서 전국 선두로, 대외적 이미지 급상승 김포서울통합으로 새로운 행정구역 패러다임 선도, 22대 국회에서도 지속 추진 숨겨진 김포 가치를 새로운 기회로, 외연 확장으로 거주 자부심, 정주의식 높여 김병수 시장, “변화에 맞춰 정체성은 살아 움직여야…다양한 시도는 선출직의 역할”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초반부터 김포를 전국 지자체 브랜드 1위로 끌어올리며, 김포시는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는 도시가 됐다. 그간 경기도의 변방으로 소외되어 왔던 김포시가 전국적 도시브랜드의 선두에 서며 대외적 이미지를 급상승시킨 것이다.
결정적인 계기는 김포서울통합 추진이다. 경기도가 도지사 공약인 ‘분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김포는 원치 않는 ‘북도’, ‘남도’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고, 이 과정에서 시는 자주적인 선택으로 ‘서울’을 외치면서 전국적 이슈가 됐다. 관습처럼 이어져 온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가 당연한 것이 아닌, 바뀌어져야 하는 것임을 외치며 김포는 행정구역 패러다임 변화의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변화하는 시대, 민선8기의 모든 기준은 ‘시민’으로, 지난 2년과 앞으로의 2년은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정주의식을 강화시켜 70만 대도시 김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김포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데 이어, 김포의 외연도 실질적인 시민 혜택을 기준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는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국내외 친선결연 도시 확장 및 협력사업 발굴도 놓치지 않고 ▲경북 상주시 ▲전남 해남군 ▲서울 동작구 ▲경기 가평군 ▲경북 울릉군 등 국내 5개 도시와 ▲중국 하택시 ▲미국 글렌데일시 등 국외 2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상태다. 자매결연도시 확장은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고 시민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
김병수 시장은 “사회는 나날이 변하고 있다. 김포의 정체성도 살아 움직여야 한다. 우리가 가진 자산을 재조명하고 협력으로 외연을 확장해 가는 한편, 준비된 자세로 기회를 잡으면서 김포시민 모두가 함께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서울통합도 같은 맥락으로, 가장 신속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남도와 북도가 아닌 서울을 선택한 것이고 결국 시민들이 원하는 곳으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선8기 김포시가 추진 중인 김포의 정체성 찾기는 김포의 또 다른 도약의 계기로 작용할 것이고, 친선결연 역시 지역간 협력과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시민들이 김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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