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6일 교육강사와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융합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25일 개강한 3D프린팅 융합교육과정은 코딩 또는 창의융합 기초훈련을 이수했거나, 강사로 취업한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 올해 김포새일세터에서 진행됐던 직업교육훈련과는 다른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인 10일간 총 4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사정으로 중도탈락한 수강생 1명을 제외한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학습한 3D프린터, 하드웨어, 3D모델링, 3D스캐닝 지식을 현장에서도 아낌없이 발휘해 전문적인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요즘 각광받고 있는 사업인 3D프린팅 수업을 통해 수강생 분들이 앞으로 김포시의 3D사업을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 인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내 사업체 관계자와 적극 연계해 수료생들의 취업지원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996-7607~761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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