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민원콜센터가 12월 3일로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총 157,907건, 일평균 640건의 민원상담을 처리하면서 전화돌림, 반복설명, 무응답, 불친절 등 민원전화 4대 불만사항을 해소시키며 시민의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민원콜센터는 상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민원여권과를 시작으로 담당업무 공무원들이 6개월에 걸쳐 직접교육을 실시했으며, 민원응대를 위한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교육과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콜센터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신속성, 정확성, 친절도, 만족도 등 4개 항목으로 실시한 ‘민원콜센터 전화상담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평균 95.9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는 경기도내 다른 민원콜센터와 비교했을 때 12점 가량 높은 점수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1년 전 힘차게 출발한 민원콜센터가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다행이다. 정확하고 신속한 안내, 대기시간 축소 등 좀 더 체계적·효율적·안정적인 민원콜센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김포시 민원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대표전화(031-980-2114)를 통해 상담원 12명이 평일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민원상담 전화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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