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폭염대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LH임대공동주택(11개단지)경로당 순회 건강·복지상담실 운영, 지사협 위원 제보를 통한 위기이웃 발굴에 따른 지원현황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4분기에 추진 예정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정다운 케이크(저소득 아동 체험·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11월 중 역량강화 및 유대감 증대를 위한 양촌읍 지사협 자체 워크숍 추진사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누었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올해 양촌읍 지사협은 위기상황의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과 욕구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위기를 해소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데 힘쓰겠다.”라 말했다.
한편, 양촌읍 지사협은 2024년 ‘앞서가는 복지, 함께하는 양촌’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위기에 있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적시에 지원하는데 선제적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17개의 지역특화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