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노래방, PC방 등에서 실시됐다. 상가 내부의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이용자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부착 상태가 미흡한 상가에는 새로운 스티커를 전달하여 현장에서 바로 부착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또한 상가 업주들이 청소년 유해업소 및 청소년 유해약물·유해물건에 대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 물품 등을 감사의 의미를 담아 전달했다.
채혜영 운양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힘들게 영업을 하고 계신 중에도 항상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에 긍정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운양동 상가 업주분들과, 매번 귀한 걸음을 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운양동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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