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위험의 높은 장년층을 선정하여 협의체 위원 20명과 홀몸 어르신 20명을 매칭하여 월2회 정기적으로 안부확인 전화 통화나 가구 방문을 통하여 건강, 식사 등 일상적인 생활의 대화를 통하여 다양한 욕구 발생시 적기에 풍무동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방식으로 2021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무더운 여름철 날씨로 온열질환자가 발생 가능성이 높아 건강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어 사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어 협의체 단톡방 운영으로 대상자의 문제점 발생에 따른 내용을 공유하고 있어 위급상황 발견 시 신속한 대응체계가 마련되었다.
최근에는 말복을 맞이하여 위원들은 직접 가구를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나누며 정서적 위안을 나누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허진욱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사회적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외로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지속적인 관심으로 살피는 특화사업들을 추진하여 지역내에서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고독사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여 복지 그늘이 없는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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