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 주민자치회(회장 임종원)는 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업사이클링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3일을 시작으로 현장 견학 및 중고 물품 나눔 장터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다양한 업사이클링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업사이클링은 사용이 끝난 제품이나 버려진 자재를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이를 새로운 가치와 용도로 변환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는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며, 동시에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업사이클링 교육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의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을 포괄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 업사이클링의 개념과 중요성 △ 재료 탐구와 아이디어 발굴 △ 실습 워크숍 (제품 제작 및 현장 견학) △ 중고 물품 나눔 장터 등과 같은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김포본동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 마감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임종원 주민자치회장은 “본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업사이클링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방법을 익히게 되며, 나아가 일상 생활에서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며, 중고물품 나눔에서 발생되는 수익은 김포본동의 어려운 이웃에서 전부 기탁된다”고 전했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창의적인 업사이클링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템을 제작하며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교육 프로그램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 031-5186-35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