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하절기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한다취약계층에게 폭염 예방 쿨키트 지원으로 시원한 여름 나기
이를 위해 양촌읍은 ‘폭염대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지원’ 기간을 8월 말까지 운영하며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리장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집중발굴 시 임대 공동주택(11개소) 담당지정제를 운영하여 위기가구 발생 즉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고위험 1인가구에게 1:1 안부전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1:1 안부전화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자연마을에 거주 중인 기초수급 75세 이상 독거노인, 저소득 중증장애인 고위험 1인가구의 생활실태 전반을 확인해 냉방용품 구비 여부 등을 파악한 뒤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면 가정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폭염 예방 쿨키트 세트(쿨토시, 아이스머플러, 양우산 등 6종)를 지원하고 그 가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문제해결이 어려운 대상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 등의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두정호 양촌읍장은 “여름철 폭염·폭우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굴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 제보하여 주시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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