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구래동새마을부녀회, 삼계탕으로 온기 나눔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4/07/19 [11:28]

구래동새마을부녀회, 삼계탕으로 온기 나눔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4/07/19 [11:28]


김포시 구래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옥)은 지치기 쉬운 삼복 더위에 식생활 문제 발생이 가능한 저소득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18일 구래동(동장 김경수)에서 추천한 50가구에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특히 몇 년째 정희화학(주)(대표 김형준)에서는 포장용기를 전담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온기나눔에 협력하고 있어 함께 하는 나눔을 선보이고 있다.

 

이은옥 회장은 “무더위에는 유독 더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선하여 삼계탕 나눔을 하고 있는데 대단한 것은 아닐지라도 고마워 하시는 인사에 뿌듯해져서 멈출 수 없고 이런게 봉사구나 하며 늘 초심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경수 구래동장은 “마음이 포함되어 있어 가장 따뜻하다는 사람의 온기를 나눔으로 확산하는 든든한 부녀회 덕분에 구래동은 살고 싶은 지역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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