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단협의회 긴급재난지원팀은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을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통장단협의회(54명) 전원으로 지난 6월에 구성하였다.
긴급재난지원팀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지역별 근무조(북변, 걸포, 감정 3개조)를 나누어 피해 현장에 직접 나서 인도 파손 구간 통행금지 시설물 설치와 침수 피해 현장에 수중펌프 설치 등 배수작업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양상길 통장단협의회장은 “마을주민으로서 함께 힘을 보태기 위해 통장단협의회가 재난상황 발생 시 적극 나서서 주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분다 동장은 “부족한 행정인력으로 놓칠 수 있는 마을 곳곳의 재난 상황을 통장단과 함께 대응할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김포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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