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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본동, 여름철 우기 대비 배수문 및 재해 위험구간 예찰 실시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4/06/28 [16:43]

김포본동, 여름철 우기 대비 배수문 및 재해 위험구간 예찰 실시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4/06/28 [16:43]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27일 이틀에 걸쳐 관할 행정구역 내 배수문과 재해 위험구간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활동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배수문 3개소와 재해 위험구간 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및 향후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지난 5월 구성한 ‘김포본동 통장단협의회 긴급재난지원팀’을 대표하여 통장단 임원진이 함께 참석하였다.

배수문 예찰에서는 각 배수문 관리자와 함께 주요 관리사항 및 우기 상황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관리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였으며,

 

재해 위험구간 예찰에서는 기존 상습 침수구간 3개소와 ‘김포본동 통장단협의회 긴급재난지원팀’의 협조를 통해 조사한 재해 위험구간 4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진행하였으며, 해당 지역 통장이 현장에 참석하여 전달한 취약 사항 및 주민 고충 사항을 수렴하였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예년 대비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어느때보다 사전 대비가 중요한 시기”라고 하면서, “지속적인 현장 행정 및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름철 우기 대비 및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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