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은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그간 외국인들의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여 미관 손상뿐만 아니라 악취 발생 등으로 외국인과 주민 간 갈등이 잦았다.
이에 월곶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외국인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로 적힌 생활쓰레기 배출 홍보 리플렛을 제작하여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교육을 실시하였고, 종량제 봉투를 함께 나눠주며 관심을 높였다.
주민자치회 정해곤 회장은 “올해 주민자치회는 자치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민 참여에 의한 환경정화 활동 및 외국인 대상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깨끗한 월곶면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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