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3일 양곡천, 봉성포천 등 양촌읍 관할 하천들을 대상으로 악취제거와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행사를 진행함과 더불어 하천 주변 환경정화작업도 실시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양촌읍을 만들겠다는 주민자치회의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행사에 사용된 EM흙공은 지난 5월 29일 주민자치회와 주민·학생 50여 명이 직접 손으로 빚어 만든 흙공으로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양촌읍이 되길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이 담겨있다. 김현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정호 양촌읍장도 행사에 참여해 하천정화작업을 함께 진행하였고, “양촌읍 환경에 대한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와 관련된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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