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진읍문화체육회 2024년 등반 단합대회 개최 사진     ©통진읍 제공

김포시 통진읍문화체육회(회장 조담연)는 7일 월곶면 문수산과 청룡회관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통진읍문화체육회는 애향심을 바탕으로 각종 문화·체육행사를 지원하여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이장단협의회 등 통진읍의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국 통진읍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정상 장대지까지 2시간가량 함께 등반하며 결속을 다졌고, 등반 후에는 저녁 식사와 경품 추첨 시간을 즐기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했다.

특히, 회원들은 국제 스케이트장과 출입국·이민관리청 김포 유치를 위해 주민 홍보에 나서는 등 단체 내부의 결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조담연 문화체육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협력하고 소통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가 통진읍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진읍은 ‘인구 4만’ 시대를 목전에 두고 주민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통진읍행정복합청사(통진읍행정복지센터, 김포시보건소북부보건센터)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2024년 하반기에는 김포시 상호문화교류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통진분소 등이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