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북변동 세빛교회가 지난 5일 소외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 김포본동 제공

김포시 북변동 소재 세빛교회(담임목사 김영일)는 지난 5일 김포본동 소외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해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세빛교회는 지난 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키트에 이어, 올해엔 특별히 교회 내 박서이&유지유 아기 탄생을 맞이하여 뜻깊은 나눔을 함께하였다.

세빛교회 김영일 담임목사는 “이번 이웃돕기는 태어난 아기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며, 주변의 어려움을 같이 살필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동행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해마다 나눔 동행에 함께해주시는 세빛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품은 김포본동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