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다양한 위기사유로 인하여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5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대상자로 하여금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은 대상자의 필요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방식이었으나, 이번 생활편의 지원사업은 개인의 욕구와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생활편의와 환경개선을 제공한다는 것에 차별점이 있다.
협의체는 지원가구의 실태 및 필요성 검증을 위해 지난 2차 정기회의 심사를 통하여 8가구를 선정하였고, 해당 가구에 기저귀·분유·아동복·도어락·전기밥솥 등의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오는 11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를 추가 선정하여 각 가구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순임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취약계층 가구의 일상생활 안정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애 대곶면장은 “이번에 실시한 생활편의 지원사업은 가구 특색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로써, 생계가 힘든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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