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의 변화하는 언론환경 속에서 김포시민의 대변지로서 탐사보도 중심의 참신한 취재와 편집을 통해 올바른 여론형성의 선도와,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언론으로서 김포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목표로 더김포가 창간하는 날입니다. 이런 뜻 깊은 날을 맞이한 더김포의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앞으로 애독하실 독자 여러분들에게 더김포의 창간을 경기교육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지방신문들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지방교육의 발전 및 향토문화 육성을 위해 정론의 필치로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21세기 지방화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이때에 지방교육도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이 담보되는 지방교육자치제도가 확립됨으로써, 보다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새로운 교육의 틀을 마련하여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더김포의 창간의 기치로 내건 “지역 로컬지로서의 알권리 충족과 건전한 비판을 통한 따뜻함을 잃지 않는 참 언론을 구현”함으로써, 희망경기교육 발전과 실질적인 지방교육 자치의 정착을 위하여 선도적 역할을 다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양심을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주실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지방 문화 창달의 기수로서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하여 창간한 더김포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리겠습니다. 전영수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