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합창단’은 지난 8월 27일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CC 합창대회 『제9회 방과후칸타빌레』에 참가하여 13개 참가팀 중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 4, 5학년 23명으로 구성된 ‘빛누리합창단’은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대면?비대면 병행 연습을 하면서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었다. 빛누리합창단이 준비한 곡 ‘바람의 빛깔’은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온 친구들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었다.
빛누리합창단 단장 청소년은 “시상식에 참가하여 다른 기관의 합창 영상을 보니 재미있었다. 그간 친구들과 열심히 참여해 우수상을 받게 되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빛누리합창단 UCC 영상은 하모니와 영상미에 있어 완성도가 높았다.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연습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하모니와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김포시의 지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관내 초등학교 4, 5학년 참여 청소년을 상시 모집 중에 있으며 관심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님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 하면 된다. ( 문의전화 : 031-997-5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