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은 지난 29일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으로 세 번째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재단 임직원 14명이 참여한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헌혈자 감소로 혈액 부족이 심각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헌혈운동은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이동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진행했으며 헌혈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대기장소 및 헌혈버스 소독작업 등을 실시하며 진행됐다.
또한 자율적인 헌혈증 기부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헌혈증 100장 이상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헌혈증을 기부를 받아 관내병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2021년에도 사랑나눔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해 혈액수급확보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제공하는 김포시청소년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