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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재단, 직원들이 뽑은 '2020년 김포시청소년재단 10대 뉴스' 발표

이상엽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0/12/31 [16:12]

김포시청소년재단, 직원들이 뽑은 '2020년 김포시청소년재단 10대 뉴스' 발표

이상엽 대표기자 | 입력 : 2020/12/31 [16:12]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보내며 직원들이 뽑은 ‘2020년 김포시청소년재단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재단 직원 1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주요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 대통령표창 수상

 

김포시청소년재단이 ‘2020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은 보훈업무 수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상되며 김포시청소년재단은 호국, 보훈, 역사, 독립 등 다양한 사업 전개와 운영을 통해 호국정신 함양 공로가 인정돼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위탁운영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의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현충시설 협력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020년 김포시청소년재단 출범 10주년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올해 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이했다.

 

재단은 2010년 11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의 희망지기”를 목표로 김포시 공공기관으로 출범했다.

 

출범 10주년을 맞아 향후 미래 10년 지속 발전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 시설운영위원회 구성을 추진 중이며 특히 청소년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경기북부권 진로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재단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프로그램 전환 및 개발 운영

 

김포시청소년재단 산하 전 시설은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에 총력을 기울였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청소년들의 시설 방문 제한에 따라 비대면 신규 프로그램 개발과 기존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영상전용 스튜디오 미디어실 설치 및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재단은 2021년 비대면 프로그램을 강화해 공백 없는 청소년 성장 지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청소년 시설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 김포시청소년재단 명칭 변경

 

기존 명칭에 포함된 육성을 제외해 단어가 가지는 의미의 한계를 해제하고 청소년을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자 ‘김포시청소년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재단은 청소년정책과 사업의 영역을 확대해 청소년 활동, 진로체험, 보호복지정책 등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김포시청소년수련원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운영

 

재단 산하 시설인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자가격리가 어려운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김포시 임시생활시설로 4월 1일 지정돼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1인 1실 사용이 가능한 39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한 해 426명의 자가격리 입국자를 수용했다.

 

자가격리자 입소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코로나19 시대 김포시 공공기관으로서 의무를 다 하고 있으며 특히 김포시청소년수련원 직원들은 기존 청소년활동에서 방역 및 시설관리로 업무를 전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봉 역할을 수행 중이다.

 

 

▷ 김포시청소년수련원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수련시설 선정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3회 연속 최우수 수련 시설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자연권 수련시설 28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 형태와 수련 활동, 시설 및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2021년 평화 인재 육성을 위한 '평화 담은 청소년 수련 활동'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 계획을 통해 최우수 수련 시설에 걸맞은 운영을 제공하도록 준비 중이다.

 

 

▷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쉼’ 운영 개시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쉼’(이하 ‘더쉼’ 버스)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했다. ‘더쉼’ 버스는 지역 내 운영 거점을 확정해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더쉼’ 버스는 9세 이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가출, 대인관계, 진로 등의 고민이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무료 상담, 응급처치, 위생,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캠페인과 예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 개소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상담 접근성 향상과 청소년 상담 서비스의 균등한 제공을 위해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를 개소했다.

 

통진읍에 위치한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는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심리치료실, 상담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 개인상담과 보호자 상담, 전화상담, 집단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 청소년문화의집 조직 개편

 

김포시 청소년 인구의 증가와 청소년 시설 확충에 따라 권역별 맞춤형 청소년 성장을 위한 산하 청소년문화의집 조직을 개편했다.

 

청소년 보호?복지 프로그램 중심의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 중심의 고촌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활동 중심의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역사활동 중심의 양촌청소문화의집 팀단위 개편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능을 확충했다.

 

 

▷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 통합 채널 개설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시설별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재단 단일 채널로 통합 개설했다.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 선호 매체인 유튜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통합된 유튜브 채널은 시설별 영상 목록을 구분해 원하는 시설 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재단은 2021년 유튜브와 SNS와 연동한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며 홍보직원 역량 개발을 위한 지속적 교육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상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재단 출범 10주년으로 다양한 청소년 분야에서 많은 성과와 발전이 있었다.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대응해 각자의 본분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내년에도 청소년과 시민의 기대에 부흥하는 청소년 전문 기관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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