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모친 故 구호명여사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경기도는 "이 지사의 모친 구호명 여사가 오후 3시30분경 향년 88세로 별세했다"며 "성남시 장례식장 1호실에 빈소를 마련해 오후 9시부터 조문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 지사측은 조문과 조화는 받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음식은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또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손소독제 비치, 문상객간 대화 및 신체접촉 최소화등 방역 수칙을 최대한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의 모친은 노환으로 요양원에 머물다가 최근 건강이 악화돼 지난 12일 군포지샘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