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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모니터단 정책제안 컨설팅 권역별 워크숍, 김포서 열려

홍선기 | 기사입력 2012/10/10 [12:47]

주부모니터단 정책제안 컨설팅 권역별 워크숍, 김포서 열려

홍선기 | 입력 : 2012/10/10 [12:47]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한 ‘주부모니터단 정책제안 컨설팅 권역별 워크숍’이 지난 10월 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포와 인근 고양, 파주 등의 주부모니터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모니터단의 정책 제안을 위한 교육·복지 등 3개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국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참여에 관심이 많은 20∼50대 주부여성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온라인을 통한 생활공감 정책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국정 및 지방행정의 모니터링, 국정과의 소통 및 정책형성 참여, 나눔․봉사활동 등을 수행 중에 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김포시주부모니터단 민효순 회장은 “김포에서 워크숍이 개최되어 보다 많은 대상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줘 반갑고, 향후 더욱 발전적인 제안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포시 김만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아줌마라는 생활의 전사이자 전문가들이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보며, 여성과 아동 그리고 가족을 생각하는 실생활적 정책제안으로 이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길 희망한다”고 주부모니터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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