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부한 김장 김치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 60가구에 가가호호 전달되었다.
금년 10월 창단된 김포 행복나눔 봉사단은 40~50대 직장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회원들의 기술, 음악재능기부 등으로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김포지역 한부모, 장애인, 노인시설 등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지원과 관내 어르신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기부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상승 대표는 “부족한 솜씨지만 정성껏 담근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의미있게 전달되길 바라며, 봉사단이 준비한 김장 김치가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사우동장은 “배추 등 채소값 폭등으로 김치 걱정을 하던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는 희망의 온기로 두루 퍼져 나갈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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