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비 과다 지출로 인해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복지관은 우양재단에서 공모하는 천원의 차이 지원사업에 선정되었고 해당 사업을 4개월 간 진행했다.
천원의 차이 지원사업은 밑반찬지원서비스를 받으시는 어르신 40명의 식단가를 매주 천원씩 인상하여 기존 3찬에 추가 반찬을 제공하거나 식재료의 질을 높여 양질의 식사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식생활 및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신체·경제·정서적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위해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예방적 복지실현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 밝혔다.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이 있다면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돌봄지원팀(☎ 031-8048-1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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