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환균)에서는 제15호 태풍인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피해를 받은 김포시 농가에 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신속한 재난구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지난 9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된 복구활동에는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갑산메탈등의 기업과 개인 봉사단이 참여 하였으며 재난 피해보상이 어려워 곤란을 겪는 걸포동과 대곶면 소재의 시설하우스 농가의 하우스 해체작업이 진행됐다. 복구현장을 지휘한 이환균 센터장은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겨울철에도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재난재해대비 자원봉사자 운영 대책을 세부적으로 수립한 바 있으며 30명으로 구성된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예찰활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 접수하였고 읍면동 및 재난하천과의 협조로 태풍피해농가의 복구를 위해 신속히 자원봉사자를 투입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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