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회장 유준학)가 주최해 지난 13일 걸포중앙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12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가 성황 속에 마무리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진작과 주민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마련됐다. 축하차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전․현직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이 방문해 격려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회원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읍면동 대항 제기차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서로의 단합과 우애를 다지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준학 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우리나라 근대화의 토대가 이룩됐고 이는 새마을지도자들의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적극 이바지한 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그날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뉴새마을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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