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촌분회(회장 김순학)는 8월 20일 김포시 고촌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회장 및 총무를 포함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월례회의를 가졌다. 채지인 읍장은 “올해는 유래 없는 폭염으로 인해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으셨으리라 생각된다”며 “장마로 더위가 한 풀 꺾이어서 다행이지만, 혹여 비 피해 입지 않으시도록 장마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장마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9월 1일 ‘제3회 고촌읍민의 날’ 행사에 많은 참여와 홍보 협조도 덧붙였다. 7월 13일자로 새로 부임한 고촌읍 전철수 파출소장도 자리를 함께해 “항상 겸손한 자세로 어르신들을 비롯한 고촌읍 주민들의 안전과 평안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소장은 “8월 현재 김포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5명으로 그 중에 고촌읍 사망자수는 8명으로 이는 오토바이 헬멧 미착용과 음주운전”이라며 “특히, 오토바이를 운행할 경우는 꼭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고 안전 운전에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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