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쌀 생산과 소비 촉진’이란 주제로 지난 7월 30일 사우동주민자치센터 교육장에서 CORA 공동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사)소비자시민모임 김포지부의 주최해 시의원, 농업관련 단체장, 회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소비자리포터 송보경 대표의 ‘쌀과 기후변화’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의 ‘김포 쌀 산업의 현황과 과제’라는 발표가 있었다. 이어 발제자 및 농업관련 단체장, 참석 시민들은 쌀의 중요성 및 쌀 소비 촉진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송용섭 소장은 5천년 역사를 가진 김포쌀의 전통성과 소비 촉진 방안 등을 제시하면서 “앞으로의 김포농업은 농민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농업단체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하는 농업’을 강조하는 송용섭 소장의 말씀에서 ‘농촌 같은 도시, 도시 같은 농촌’이라는 지속가능한 김포농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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