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에서는 이민자의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한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습득과 한국 문화이해를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으로서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1년부터 법무부의 일반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한국어 과정, 한국사회 이해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개인 능력에 따라 차등 실시된다. 신청은 7월9일부터 7월20일까지 사회통합정보망홈페이지(www.socinet.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교육이수자에게는 귀화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국적 취득 심사 대기시간 단축, 점수제에 의한 전문인력 거주(F-2)자격 변경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 신청에 어려움이 있거나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복지과(☎980-4726)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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