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면장 한춘하)은 지난 7월 5일 면 대회의실에서 광역방제단장, 하성농업경영인회장, 광역방제대상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금년도 항공방제 제외 지역에 대한 광역방제의 방제 시기, 광역방제에 쓰일 약제 선정, 마을별 방제순서 등을 논의했다. 광역방제단 장건태 단장은 “올해 광역방제의 약제 선정 및 방제시기를 신중히 정해 내달에 실시되는 광역 방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광역 방제는 농업인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저하로 벼 병해충 방제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하성면의 광역방제 면적은 959ha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기타 해충류를 방제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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