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강근) 복지담당 공무원들은 매주 목요일 밑반찬을 독거노인 62명에게 배달하고 있다. 양지마을(양곡9,10리)은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이 22명(35%) 거주 중이다. 이 곳 만큼은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관리사무소가 수령해 밑반찬을 제공된다. 외출 등의 사유로 밑반찬이 전달된 지 4∼5일이 지나도 전해지지 않은 경우가 종종 발생되어 상하거나 변질될 우려가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양촌읍은 밑반찬 보관전용 김치냉장고를 마련해 지난 2일 관리사무소 한편에 설치했다. 이강근 읍장은 관리사무소 측에 “밑반찬뿐만 아니라, 상하기 쉬운 음식물이 전달될 때마다 김치냉장고를 잘 활용해 신선하게 전해지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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