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황순호)는 지난 6월 27일 복지문화센터에서 신바람 황수관 박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주민 25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황수관 박사는 ‘9988 건강강좌 - 99세까지 팔팔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유의 입담과 유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말하는 건강관리법은 첫째, 음식을 천천히 잘 먹어라. 둘째, 잠을 잘 자야 한다. 셋째, 운동을 열심히 하라는 것이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항상 웃음을 지니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임을 강조했다.

주민 A씨(석탄리 거주)는 “저명한 강사의 유익한 강좌를 듣게 되어 스트레스가 확 해소됐다”고 주민자치센터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하성면 주민자치센터는 하반기에도 전국적인 저명 강사를 초청해 교양 강좌와 평생교육 분야의 시민교육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