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춘하 하성면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국가유공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성면 국가유공자회원 60명이 참석했다. 한 면장은 매년 6월에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그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몸 받친 분들의 정신과 희생이 밑거름이 되어 오늘의 조국이 있다는 생각에 유공자가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보훈명예수당을 매월 3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또 현충일과 추석에는 5만원의 위로금을 추가 지급하는 등 참전유공자의 사기진작은 물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