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촌읍분회(회장 이강세)는 지난 30일 고다니마을8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50명분의 빵을 전달했다. 유현2리에 거주하는 한 독지가로부터 금년 4월부터 2주에 한 번씩 양촌읍노인복지회관에 무상 제공하고 있는 빵으로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노인뿐 만 아니라, 경로당별로 나누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 전하게 됐다. 이강세 분회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빵이 제공될 때마다 행복과 정을 듬뿍듬뿍 나눌 수 있도록 경로당별로 방문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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