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동이미용봉사단(회장 김천수)은 지난 2일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 이미용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부녀회의 목욕 봉사와 함께 했다. 봉사단은 독거노인 10명의 머리를 말끔하게 손질하자 노인들은 “오늘 온다고 듣고 며칠 동안 시원하게 머리를 자를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며 “이렇게 꽃단장 시켜 주어 고맙다”고 연신 웃음을 잃지 않았다. 김천수 회장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말끔하게 단정하고 기분 좋게 나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독거노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