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이사장 고성백)에서는 지난 15일, 양촌읍 양곡리에 위치한 ‘순국선열의 공원’에 파고라를 설치했다.
‘순국선열의 공원’은 1919년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양촌 오라니장터에서 일제의 총칼에 맞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이번 파고라 설치로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게 됐다.
파고라 설치 공사는 김포우리병원의 ‘지역사회와 화합하는 병원’이라는 비전과 ‘사회공헌’이라는 핵심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파고라를 설치해 주신 김포우리병원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순국선열의 공원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나눔바자회, 보훈가족 보은잔치 개최 등 다양한 후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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