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도농지역 우수상 수상
강주완 | 입력 : 2018/12/13 [13:30]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연화)가 지난 12일,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8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도농지역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포시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양성교육과 매년 보수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봄 전문가를 각 가정으로 파견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으로 김포시는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사업을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관평가는 전국 222개 사업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통합업무 관리시스템 자료를 근거로 한 정량평가와 안전관리, 업무수행 능력분야의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도시, 도농, 농촌으로 구분하여 최우수기관 1개소, 우수기관 9개소 등을 선정했고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도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김포시에는 현재 160여명의 아이돌봄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고,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 지원사업팀(☎996-5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