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배달

김포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2010년부터 실천

강주완 | 기사입력 2018/12/10 [13:51]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배달

김포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2010년부터 실천
강주완 | 입력 : 2018/12/10 [13:51]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과 노동조합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은 우수리 모금액으로 구입한 연탄과 세제, 쌀, 휴지 등의 생필품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봉사현장을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는 김포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이 2010년 처음 시작하여 매년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총 2400장의 연탄을 5가정에 전달했다.


이덕재 노조위원장은 “김포시의 대표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발굴하고 활동영역을 넓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웃을 수 있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이외에도 김장 나눔, 사랑의 밥차지원, 밴드공연, 중증장애인요양시설 난방비 지원, 복지재단을 통한 기부, 사랑의 열매 구입,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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