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홀몸노인, 북한이탈주민,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

강주완 | 기사입력 2018/11/13 [17:23]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홀몸노인, 북한이탈주민,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
강주완 | 입력 : 2018/11/13 [17:23]
 

 김포시새마을회(회장 정일성)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김포시 새마을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장을 비롯한 정일성 회장, 김미경 시 부녀회장, 읍면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10kg기준) 381통을 홀몸노인, 북한이탈주민,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하영 김포시장은 “매년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수고하시는 김포시새마을회원 및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가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에 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일성 회장은 “매년 시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장을 담가 전해줄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새마을회는 고추장 담가주기, 다문화가정 정착사업, 북한이탈주민 돕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과 환경정화 활동, 내 집 앞 내가치우기 활동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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