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복순 경찰청 외사정보과장이 3일 김포경찰서장에 임명됐다. 취임식은 오는 6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임 강복순 서장은 제주 출신 첫 여성총경으로 제주신성여고, 숙명여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4년 외사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악서 생활안전과장, 마포경찰서 보안과장, 동작서·서초서·강남서 교통과장을 거쳐 2015년 1월 총경으로 승진, 대전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충남 공주경찰서장 등 요직을 두루 섭렵했다.
한편 전임 현춘희 김포경찰서장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으로 이날 자리를 옮겼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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