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배드민턴협회 김현남 회장은7일 강화군배드민턴 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고인돌 체육관에서 실시된 이번대회는 강화군에 소재한 7개클럽에서 75팀 약150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강화군 체육회에서 후원하고 강화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고 대회가 질적으로 발전하면서 강화군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 식전행사로 난타공연, 인하대선수단의 시범경기가 펼쳐졌고 동호인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이번 대회는 남복, 여복 A,B,C,D조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종합우승은 강남클럽이 차지하였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티셔츠를 지급하였고 입상자 전원에게 라켓, 가방, 셔틀콕 등이 수여됐다.
강화군배드민턴협회 김현남 협회장은 대회를 거듭할수록 동호인들의 실력이나 참여의식등이 향상되는거 같아 기쁘고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히며 강화가 배드민턴하기 좋은 지역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