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틔움버스 우수나눔후기’에 선정되어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어르신들과 지체장애인을 모시고 지난 11일 인천 대부도로 행복나들이를 다녀왔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체험을 돕는다. 이 사업에 선정된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45인승 버스와 버스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 받았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 최고의 구경거리였던 서커스를 관람하는 기회를 가지는 등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렸을 때 동춘서커스를 구경하고 이번이 처음이다. 시대에 밀려 서커스가 유명무실해졌지만 귀한 관람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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