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명순, 염선, 심민자, 전옥주, 최은숭 예비후보
미투운동이 급속히 확산되며 성차별과 성폭력에 대한 인식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일상에서의 성차별은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성차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치권력구조의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정치권력 구조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여성후보의 정치진출과 여성의 정치참여확대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 김포시의 경우 국회의원 2석은 모두 남성이며 민선6기 김포시의회 역시 10명 시의원 중 지역구 1명, 비례대표 1명을 제외한 8명이 남성이다. 경기도의회 의원 역시 3명 모두 남성이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포시에서 출사표를 던진 여성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김포시 여성정책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한 여성예비후보자 6명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숙정 도의원 예비후보는 인터뷰를 고사, 허 예비후보를 제외하고 5명의 예비후보의 인터뷰를 게재한다. 이번 인터뷰는 더김포, 김포저널, 김포신문, 씨티 21, 김포인에서 함께 진행했다. <편집자주>
[신명순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 라선거구 예비후보]
“여성 최초 3선 의원에 도전, 시민과 좀 더 가까이에서 일하겠다”
저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김포는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이어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되기가 쉽지 않은 구도였으나 5개 읍·면 중 하나인 통진 출신에 30대 후반의 비교적 젊은 여성인 점을 인정받아 5개 읍·면과 신도시를 아우르는 인물로 당선이 가능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신도시에 새로 분구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져 민주당 최초 지역구 여성 시의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당선 후 2016년 6월까지 6대 김포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습니다.
김포시 최초로 여성 민주당 비례대표 시의원과 지역구 시의원, 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해 어느덧 제가 가고 있는 길이 김포 여성의 새로운 역사가 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에 여성 정치인으로서 큰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시민과 좀 더 가까이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과 더 큰 일을 하고자 김포시 최초 여성 3선 시의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 민선 6기 활동을 마감하면서 아쉬운 점과 잘한 부분이 있다면
저를 비롯한 9명의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제대로 평가되지 못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제대로 된 홍보와 평가가 주어져야 시민과의 신뢰가 두터워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8년 본예산 심의에서 논란이 되었던 고교무상급식 단계적 지원이 무산되고 1회 추경에서 전학년 70%만 통과된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집행부와 의회가 사전에 잘 협의하고 문제를 풀어나갔더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습니다.
8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만들었으나 시민 활용도와 관심도가 낮아 3년만에 폐지된 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사업, 지자체가 하기 어려운 사업이었으나 출자를 동의한 빅데이터 사업, 여성친화도시 선정 이후에도 김포만의 특색 있는 여성친화 사업을 하지 못한 점 등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사업들입니다.
지역구인 신도시의 공동주택이 많이 들어서면서 공동주택 하자 관련한 민원이 많이 있었는데 법의 잣대로 보면 시공사측에서는 문제될게 없다는 식이어서 새 집에 들어오는 입주민들이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들이지 못한 점, 아직도 하자와 부실 시공으로 시공사측과 대립하고 있는 입주민들을 보면 죄송할 따름입니다.
현재, 김포신도시는 완성 단계에 있는 신도시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신도시 지역 시의원으로서 장기도서관 건립시 LH 자금 부담을 끌어 낸 것과 금빛수로 문제점 제기로 개선점을 찾은 것, 한강신도시의 과대과밀학교 문제를 지역사회문제로 이슈화시켜 대안를 찾고 있고, 아트빌리지 기본시설 확충 요구를 통해 조금 더 나은 아트빌리지를 만들어 내는 등 부족하나마 신도시 전체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발로 뛰었습니다.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호수공원에 의자와 그늘막 설치, 장애인 전담 어린이집 놀이터 설치, 구래동 주민자치 나눔 냉장고와 푸드뱅크 연결, 허산 체육시설 설치, 건설현장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갈등 해결,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입주 전 하자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생활임금 조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 식생활교육지원 조례,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등 약자의 목소리를 조례에 담으려 했습니다.
Q. 대표공약은 무엇인가.
‘1등 신도시를 향한 신명나는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육하기 좋은 1등 신도시를 위해 혁신교육지구 지정 추진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1등 신도시를 위해 육아공동 나눔터 확대와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추진, 장애인 재활치료실 확대, 장애인학교 및 학급에 특수교육지도사 배치 확대, 금융상담복지센터 운영도 추진하려 합니다.
독서로 소통하는 1등 신도시를 위해 운양·마산 도서관을 특색있는 도서관으로 추진해보려 합니다. 공동주택 내 미니문고와 북카페 설치, 독서교사 및 사서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스포츠복지로 신명나는 1등 신도시를 위해 공원, 유수지 시설을 활용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어린이 스포츠클럽 의무 보험 가입 조례 등을 제정해 나갈 것입니다.
품격 있는 1등 신도시를 위해 신도시 내 도로변, 공공시설 울타리 등에 꽃길 조성, 수체계 팔당원수 유입으로 안정적인 물 공급 완성, 운양동의 도서관~문화의 거리~아트빌리지~생태공원을 연결하는 관광문화벨트 조성, 구래동 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의 거리 조성, 장기본동 걷고 싶은 금빛수로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김포시에 걸맞는 여성정책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육아 공동 나눔터 확대를 통해 육아와 일자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성폭력, 가정폭력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상담소 지원 확대, 여성친화적인(가로등 밝기, 걷기 편한 길, 수유실 설치 등) 거리, 공원 조성과 안심 귀갓길 확대,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확보에 노력할 것입니다.
[염선 자유한국당 김포시의원 라선거구 예비후보]
“복지 사각지대 ‘제로’ 만들고 싶다”
정신지체장애가 있는 오빠 때문에 다양한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사회에는 여전히 복지사각지대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계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하여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고민을 하며 김포시의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알게 되었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는 좀 더 효율적인 예산분배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현실정치에 참여하였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일은 봉사활동과 약한 사람들의 대변자가 되어주는 일입니다. 그리고 김포시를 향한 이런 노력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 배분과 공정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늘 깨어 있고 노력하는 자세로 일할 것입니다. 젊음과 패기로 저에게 주어진 일에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누이로서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두 아이의 엄마로서 저의 아이를 껴안듯이 김포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껴안아 줄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Q. 민선 6기 활동을 마감하면서 아쉬운 점과 잘한 부분이 있다면?
저는 지난 6대 김포시의회에서 비례대표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채울 수 없는 아쉬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김포시 전역이 저의 지역구라는 신념으로 많은 활동을 하였지만 지역구가 없기에 시민과의 호흡에서 항상 부족함을 느낀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김포시 전역에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임했지만 현실적인 여러 여건이 저의 목표를 펼치기에는 너무 열악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이 초보 의원의 시행착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초선이지만 행정복지위원장이었던 정하영 의원이 시의원직을 사퇴한 후 행정복지위원장 역할을 맡게 돼 항상 시민의 행정과 복지를 원칙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며 업무를 진행했던 것은 큰 보람으로 남습니다. 특히 시장의 의회 무시로 인한 의회와 시장의 대립 구도 속에서도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은 보람으로 남습니다.
Q. 대표 공약은 무엇인가.
성폭력 피해자 쉼터 운영, 장애인 가족 쉼터 운영, 아이 돌봄 교실 확대, 보육환경 개선, 찾아가는 의정실 운영, 아파트 관리비 인하 운동
1. 여성 & 복지
- 성폭력 상담센터
- 성폭력 피해자 쉼터
-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전문 강사 양성
- 주간 장애인 센터
- 장애인 가족 쉼터
- 장애인 배려 교육
2. 진로 진학 프로그램 활성화
- 학부모 교육
- 학교별 중하위권 진로진학지도
- 과밀학급문제해결
- 아이돌봄교실 확대
- 보육환경개선
3. 기타
- 생활체육 활성화
- 찾아가는 의정실 운영
- 경로당 지원
- 봉사 활동 프로그램 다양화
- 온 가족이 함께하는 로컬푸드 주말 농장
- 친환경 급식 확대
- 아파트 관리비 인하
Q. 김포시에 걸맞는 여성정책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여권이 신장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여성은 사회적 약자입니다. 김포가 젊은 신도시이기에 다른 도시보다는 좀 더 양호하다지만 성폭력 문제는 여전히 여성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성폭력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단기적으로는 피해 여성의 구제를, 장기적으로는 성폭력 제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아이를 맞길 수 있도록 아이 돌봄 교실을 확대하고 보육환경개선을 통하여 아이가 커가는 마을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의정실 운영을 통하여 매달 아파트별로 이동하며 주간경제활동 여성과의 만남을 강화하여 지역에 꼭 필요한 민원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심민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예비후보]
“마음이 웃는 따듯한 정치하겠다”
저는 평소 건강한 먹을거리, 안전한 생활환경,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와 교육에 특별히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김포시민 모두가 안전한 기초 생활 보장 속에서 진정 맘으로 웃는 따뜻한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저는 지난 2003년부터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지역위원회의 주요 당직을 수행하며 선출직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배우고 익혔습니다. 그 동안 이 같은 저의 지향과 바람이 오늘의 도전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대의 민주주의 일꾼답게 언제 어디서든지 지역민들과 격의 없이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의논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 된 조례들을 보완해서 정책으로 성실히 실행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매사 원칙과 상식을 지키며 부지런히 역량과 지혜를 키우겠습니다.
언제든지 주저 없이 불의와 부당한 일로 고통받고 억울해 하는 이웃 시민 편에 설 준비가 돼있습니다. ‘정말 일 잘 한다’고 칭찬받는 좋은 일꾼이 되겠습니다.
우리 김포시민이 바라고 그리는 평화로운 김포의 미래를 위해 더 겸손한 자세로 잘 듣고, 살피고, 실천하겠습니다.
Q. 지금까지의 활동을 돌아보면서 아쉬운 점과 잘한 부분이 있다면?
우리당 지역여성위원회 활동에서 특별히 아쉬운 점은 없습니다. 우리 여성위원들은 꼭 필요 할 때 필요한 만큼의 협동으로 크고 작은 일들에 즐겁게 참여하며 소속감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자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는 지역위원회 위원장인 김두관 의원의 당선을 위해 여성 권리당원의 역할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보람과 기쁨을 공유한 것입니다.
아울러 이런 화합과 소속감으로 지난해 5월 제19대 대선에서도 똘똘 뭉쳐 문재인 정부의 탄생에도 일조했다고 자부합니다.
Q. 대표 공약은 무엇인가.
경기북부 지역인 김포시의 ‘경제평화문화특구’ 포함 정책 공조.
- 경기도지사 전해철 후보의 ‘일산대교 무료통행’ 공약 공조.
- 문재인 정부의 아동수당10만원 + 경기도 아동수당10만원 지급 정책 공조.
- 읍, 동 단위 여성들이 참여하는 협동조합 ‘동네 맘’ 시설 확보(여성 일자리 창출과
하교 후 아동 돌봄 역할).
Q. 김포시에 걸맞는 여성정책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각 지역 단위별로 협동조합 형태의 (가칭)‘동네 맘’ 공공시설을 확보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교육 및 휴식과 취미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구 고촌읍사무소를 용도에 맞춰 리모델링)
접근성이 고려 된 ‘동네 맘’ 시설을 오전엔 주부들이 활용하고, 오후엔 방과 후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엄마교사들이 학교 밖에서 할 수 있는 적절한 성장 놀이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엄마들에겐 파트타임 ‘일터’가 되고, 아동들에겐 ‘돌봄 교실’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 정책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 시설엔 전문성을 갖춘 여성 인권 단체가 상주하며, 상담 및 교육, 재취업 등을 도모하는 것도 고려 사안입니다.
[전옥주 민주평화당 경기도의원 3선거구 예비후보]
“철학이 있는 생활정치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3선거구(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민주평화당 부대변인 전옥주입니다. 저의 경쟁력은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이력이 있습니다.
왜 제가 경기도의원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들의 문제는 모두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그래서 출마배경은 바로 “현장경험”이 많다는 것입니다. 지역주민의 소리를 듣고 담아내는 ‘플랫폼식 정치’를 하려고 합니다. 즉,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잘 듣고 가다듬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입니다. 진심으로 김포주민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서 김포시의 이익을 대변하여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김포를 중심으로, 경기도 지역을 변하게 하면 분명히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김포시에 오래도록은 살아 왔으나 다양한 경험 없이 역할에 대한 생각을 고착화 되어 있는 것의 ‘잘못된 권력’을 바르게 우리같이 함께 조율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많은 경험이 있는 새로운 사람이 생활정치를 하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저는 국가를 위해 해외봉사로 땀을 흘려도 봤습니다. 국가 경쟁력의 원동력으로 여성이 주요한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여 소모적인 갈등을 줄여줍니다. 이것이 곧 여성의 역할이고 국가 경쟁력입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여성의 편안함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으로 정치 세력화를 위한 대장정에 동참할 것입니다. 철학이 있는 생활정치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Q. 정치입문 동기에 대해 말해 달라.
정치도 봉사입니다. 문제의 답은 늘 현장에 있습니다. 현장감의 정치와 좋은 정치란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력이 많아야 합니다. 대학교수로 재직 중 꾸준히 봉사를 실천 해 온 전옥주입니다.
저의 경쟁력은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력이 있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자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지역 파견 근무하여 국가를 위해 해외봉사로 땀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청 주민참여 예산위원활동으로 정부의 세금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시민의 눈으로 발견해서 현장실사 나가는 것과 모니터링을 끝까지 마무리하는 기본자세가 바탕이 되었습니다. 또 사회약자를 위한 노동부 지정 예비 사회적기업을 운영, 또 지역 언론 뉴스 기사, 등의 진정한 봉사 실천 활동을 했습니다. 이러한 봉사가 정치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러 직업을 거쳤습니다. 인생을 사는 것은 전공과 상관없다는 것도 알았고, 그동안의 다양한 제 경험을 갖고 정치에 입문합니다.
Q. 대표 공약은 무엇인가
교수출신답게, 평등한 교육!!
사회약자를 위한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답게,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주민참여예산위원, 해외봉사, 법무부 소년교도소 봉사자 출신답게, 부지런함!!
부조리와 싸워온 기자 출신답게, 깨끗한 손!!
현장 경험이 많은 좋은 정치로 실천하여 정성을 다해 편한 김포를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모두의 행복이 퍼지는 김포시를 만들겠습니다.
대학병원, 재활센터, 요양원, 요양병원을 유치하여 어려운 시민들과 소통하며 행복이 전달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포시 균형발전의 전략가로 탄생되겠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공약화하여 실천하겠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정책이 김포 변화와 발전의 답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Q. 김포시에 걸맞는 여성정책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여성정책의 답은 분배 경제, 복지정책, 안보혁신과 문화개선입니다. 아이 키우는 문제로 고민하는 젊은 엄마들을 위해서 ‘생활 속 개혁’으로 여성 커뮤니티 건강증진 센터를 만들겠습니다. 버스정류장 근처와 동네 놀이터 옆에도 작은 태권도 체육관을 만들어서 마치 발 닿는 곳마다 여성이 원하면 자유로이 언제든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하도록 할 것입니다.
미투(Me Too)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실천지침 습득이 되는 태권도 유단자도 되면서 동시에 자기 스스로를 지키는 정책이기도 합니다.
여성들과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기뻐하는 몸매와 건강 지키기 체육관을 만들어 실천하겠습니다. 양성평등을 통하여 동등한 사회로 김포시 만들기와 경력단절여성의 보금자리 마련, 아이 키우기 쉬운 김포시를 제시하겠습니다.
[최은숭 바른미래당 김포시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
“교육자 출신으로 참 된 김포교육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저는 이번 선거에 김포 가선거구( 고촌, 사우, 풍무동) 시의원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김포(갑) 여성위원장 최은숭입니다.
김포는 서울에 인접한 도시며 강과 산 그리고 바다가 있는 천혜의 환경을 가진 도시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김포시 행정이 변한 것이 무엇입니까 어느 누구라도 그 자리에 있으면 할 수 있는 일밖에 더했습니까?
청렴도가 최하위인 김포, 위선과 무능이 판치지 못하도록 김포교육을 견제하겠습니다.
혐오시설을 외곽 지역으로 이전시키고 장례식장을 김포시가 사들여서 시민들에게 유용 한 공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지방의회에도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육자이셨던 부모님의 유지인 소외된 불쌍한 여성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라는 뜻을 받들 어 학교에서도 상처입은 학생들의 가슴들을 보듬으며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왔습니다. 제가 34년간 연구하고 닦아온 전문적인 영어교육과 학생 상담 등을 통해 얻은 실질적인 교육과 김포의 영어교육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이들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학교 공부 외에도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을 개발하여 자아 개발을 키우는 장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Q. 정치입문동기에 대해 말해 달라.
김포시의회에 바른 정치와 미래를 바로 가르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Q. 대표 공약은 무엇인가.
위선과 무능이 판치지 못하도록 김포 교육을 감시하겠다.
냄새나는 혐오시설 도축장을 외곽으로 이동시키겠다.
장례식장을 외곽으로 이동시키고 지어진 시설을 교육활동의 장으로 만들겠다.
Q. 김포시에 걸맞는 여성정책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결혼한 여성들은 취업을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가사를 하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직장일을 하기에는 너무 힘들다.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 새터민 및 외국에서 결혼하여 온 이주민들이 한국에서 정착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을 지도하고 그들의 쉼터를 만들어주겠다.
<김포시 지역신문 더김포, 김포저널, 김포신문, 시티21, 김포인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