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승현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제 9호 공약으로 지역별 맞춤형 가족이용형 문화체육 복합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현 예비후보는 “김포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각 지역 신도시 건설에 따라 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가족단위로 여가를 즐길만한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조승현 예비후보 선대본부에서 김포시 각 지역별 여가선용 공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지역공동체가 편히 이용할 여가선용 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민 유형별로 볼 때 서울 등 타지역에서 유입한 주민일수록 불만이 더 높았다. 특히, 가족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수영장, 놀이 공원 등의 부족을 가장 아쉬운 사항으로 꼽았다. 주말이 되면 이동의 불편을 감수하고 인근 타지역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조승현 예비후보는 “가족이 편히 즐길 휴가 공간이 없다는 것은 김포가 그만큼 난개발 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양질의 휴식과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2~3개씩의 지역별 맞춤형, 가족형 문화체육 복합시설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승현 예비후보는 ‘양질의 일자리와 편한 휴식이 공존하는 김포’, ‘엄마가 행복한 교육특별시 김포’를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각 세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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