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19일 '7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혁신 김포'를 주창하는 조 예비후보의 대표공약은 "혁신아동돌봄센터 설립,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공공임대상가 지원, 행정혁신을 통한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대중교통 시스템의 획기적 개선, 노인층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정책, 북부 5개읍면에 글로벌 평화통일교육센터 건립" 등 7가지다.
'혁신아동돌봄센터 설립'은 "평일 비어 있는 종교시설, 공공기관이나 공동주택 내 방치된 공공 공간을 아동돌봄시설과 아동보호센터로 활용하자는 것"이며,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은 "인큐베이팅센터를 개설해 4차산업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출한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인큐베이팅센터에서 연구공간과 마케팅 등 경영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약이다.
'공공임대상가 지원'은 "기존 도심의 건축물을 매입해 영세 소상공인에게 저렴하게 임대해주는 정책"이다.
3호 공약인 '행정혁신'은 "혁신 인사고과 시스템을 도입, 연공서열과 연고주의 승진문화를 타파하고 혁신적인 업무추신 분위기로 시 공무원 문화를 환골탈태 시키겠다는 것”이며, 4호 공약인 '대중교통 시스템의 획기적 개선'은 "시 예산 지원을 통해 필요한 노선의 증설, 예비차량 증차, 결손 분을 보조와 운수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이다.
'복지정책'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층과 장애인 복지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것으로 노인복지 방안은 "소득형 노인 일자리 창출, 찾아가는 건강관리시스템 확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이다. 장애인복지 방안은 "직업교육으로 자립기반 확대, 장애인 3% 이상 채용, 기초생활수급 중증장애인에 장애수당 지급" 등이다.
'글로벌 평화통일교육센터 건립'은 "지역활성화와 향후 통일 후를 준비하는 것으로 센터 내에 연구소를 설치해 평화페스티벌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통일문화교육의 허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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